한국일보

어바인에 첫 독감 환자 발병

2018-10-26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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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보건국, 주민들에게 독감 예방 접종 당부

어바인에 첫 독감 환자 발병

어바인에서 올해 OC 첫 독감 환자가 발병했다. 한인들이 독감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오렌지카운티에서 첫 독감 환자가 어바인에서 발병했다.

OC 보건국은 최근 어바인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독감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건국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국에서 운영하는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클리닉은 샌타애나에 소재한 패밀리 헬스 클리닉( 1725 W. 17th St.)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4시 사이에 예약없이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독감 예방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800) 564-8448 또는 ochealthinfo.com/flu으로 하면된다.


질병 통제국(CDC)은 유아, 아동, 임산부, 50세 이상 성인으로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해줄 것을 권했다.

보건 당국이 밝히는 대표적인 독감 증상은 ▲ 몸에 열이나고 기침,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고 ▲두통이나 온 몸이 아프고 피로와 함께 한기를 느끼는 것 등이다. 독감은 재채기, 기침 등으로 감염된다.

당국은 독감환자들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침할 때 손수건이나 티슈로 입을 가리고, 손을 자주 씻고, 만일에 독감을 앓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OC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였던 오렌지카운티 터스틴 거주 70대 노인 여성이 사망했다.

관계당국은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집이나 사무실 주위에 화분, 애완동물 물 그릇 등을 포함한 물웅덩이를 제거할 것 ▲집에 창문과 도어 스크린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잘 살필 것▲새벽이나 늦은 오후 가급적 야회 활동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 긴 팔이나 긴 바지 착용 할 것 ▲DEET(디에틸), KBR3023(피카리딘), Menthane3, 8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IR3535가 함유된 모기 퇴치제를 사용할 것▲ 죽은 새나 방치된 수영장을 발견할 경우 방역국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ochealthinfo.com/westnilevirus 또는 ocvector.org 를 참고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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