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10곳 투표소, 현장서 유권자 등록 가능
오는 11월6일 열리는 중간선거 결선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선거일 전 주말인 27일과 28일 그리고 내달 3일과 4일에 카운티 전역의 10곳에 조기투표소가 설치된다고 24일 밝혔다.
조기투표가 설치되는 장소는 ▲LA 카운티 선거관리국(12400 Imperial Hwy., Norwalk) ▲웨스트 LA 칼리지(9000 Overland Ave., Culver City) ▲이스트 LA도서관(4837 E. 3rd St. Los Angeles) ▲재키 로빈슨 커뮤니티 센터(1020 N. Fair Oaks Ave. Pasadena) ▲레이크 뷰 테라스 도서관(12002 Osborne St. Sylmar) 등이다.
또 ▲랭커스터 공공 도서관(601 W. Lancaster Blvd. Lancaster) ▲롱비치 시티 칼리지(4901 E. Carson St. Long Beach) ▲웨스트 코비나 도서관(1601 W. Covina Pkwy.West Covina) ▲웨스트 밸리 리저널 도서관(9000 Overland Ave. Culver City) ▲윌로우브룩 도서관(11737 Wilmington Ave. LA)이라고 선거관리국은 밝혔다.
특히 놀웍에 위치한 카운티 선거관리국에서는 이미 조기투표가 가능하며 24일까지 894명의 유권자가 이 곳에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은 지난 22일로 마감됐지만 유권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유권자들도 조기 투표소에 가서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후 즉석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선거관리국은 밝혔다.
한편 조기투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를 비롯한 일본어, 러시아어, 스패니시, 베트남어 등으로 카운티선거관리국은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800-815-2666, 옵션 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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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