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퍼시픽 시티, 3분기 순익 654만달러

2018-10-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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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분기보다 37.4% 급등

퍼시픽 시티, 3분기 순익 654만달러
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PCB)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3분기에 654만달러(주당 44센트) 분기 순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10일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첫 분기별 실적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발표에서 은행은 3분기 순익이 전 분기의 476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 37.4%, 전년 동기의 481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 36.1%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1,757만달러(주당 1.25달러)로 전년 동기의 1,406만달러(주당 1.04달러)에 비해 2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3분기 현재 총 자산은 16억6,379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4억382만달러에 비해 18.5%, 총 예금고는 14억1,953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2억1,327만달러에 비해 14.2% 각각 늘었다. 또 총 대출(TL HIC)은 13억912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4,674만달러에 비해 14.2% 증가했다.

헨리 김 행장은 “퍼시픽 시티 뱅크가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을 통해 4,550만달러의 신규 투자자금을 유치하며 자산건전성 향상 효과와 함께 강력한 성장전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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