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원장
가주 교육부는 지난 10월 2일 ‘2018 캘리포니아 학력평가’(CAASPP)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놀라운 것은 영어의 경우는 전체 학생의 49%만이 그리고 수학은 38%만이 교육구가 세운 기준을 충족하거나 그 이상의 성취를 나타냈다. 이는 두 과목 모두 지난해 보다 불과 1% 개선된 수치이다.
가주 학력평가는 각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알기위해 공립학교들은 해마다 학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행정 수립 및 운영의 지표를 결정한다.
그리고 학생과 부모님들은 각 개인의 성취도를 보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어 보강 할 수 있는 객관적 결과 및 내용 분석을 통해 자녀가 잘한 점은 계속 잘하도록, 자녀가 부족한 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계획을 세워 보완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영어시험은 독해와 작문능력 이외에도 리서치 연구분야로 이루어 져 있으면 이는 학생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고 이를 설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또 증거수집 및 제시 능력, 분석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평가하는데 이런 능력들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실제 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필용한 능력이고 또 마음먹고 공부한다고 하여 한꺼번에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평상시 신문 등 논픽션 저널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 놓아야 한다.
수학의 경우도 개념과 과정에 대한 이해도 뿐 아니라 Problem Solving과 데이터 분석이 합쳐진 모델링 등 단지 수식을 풀어 답을 구하는 방식의 학습으로는 절대 부족하며 평상시 주관식 문제도 두려워하지 않고 쉽게 접근해서 풀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 해결 능력은 문제의 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의존심이 많은 학생들은 문제풀기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런 문제 해결 능력은 한꺼번에 키워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저 학년 때부터 단단하게 다져진 실력이 없다면 주관식 문제를 대할 때 마다 자신이 없어 추측으로 풀게 되는데 이것이 누적이 되다보면 고 학년으로 갈수록 불안정한 성취를 보이게 된다.
저 학년 때부터 부족한 실력이 누적이 된 채 이를 해결하지 않고 고등학교 때 SAT 등 고등 시험을 공부한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에 비해 실력과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을 볼 때 마다 부모님이 조금 더 일찍 이런 문제점을 발견하고 도와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년도 훨씬 더 전에 배운 내용을 그것도 영어로 된 미국 교과 과정인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잡아 줘야할 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부모님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반적인 미국 교과 과정의 자세한 부분까지 정확히 알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도움을 받는 것이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원장도 좋다. 더 늦기 전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 실력을 쌓아 나갈 때 AP 과목 혹은 SAT, SAT2 테스트 등 도전적인 시험과 과목을 공부할 때 어려움 없이 해 갈 수 있으며 나아가 대학에서 공부를 할 때도 그 실력은 진가를 발휘 할 것이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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