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쇼팽 국제콩쿨의 우승자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10월22일(월) SF 헙스트 극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수 차례 베이지역을 방문, SF 크로니클지 등으로부터 섬세한 감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이시대의 진정한 예술가라고 극찬받은 바 있다.

조성진이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바하의Chromatic Fantasia and Fugue, ▶슈베르트의 Wanderer Fantasy, ▶쇼팽의 Polonaise Fantasy Op. 61등.

시적이면서도 깊은 내면의 맛을 전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조성진은 특히 쇼팽 연주에서 극찬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베를린 필, 로얄 코서트게보우, 마린스키 극장 관현악단 라디오 프랑스, 체코 필, 서울 필, 뮌헨필, 우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거친 바 있다.

2009 년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최연소자 16세), 2011년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에서 3위에 입상한 조성진은 2014년 제14회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3위) 그리고 2015년 대망의 쇼팽 콩쿨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조성진 piano – 10월22일(월), 2018 (2:00 PM) at SF Herbst Theatre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