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직장서 찾는 크리스찬의‘선교사명’

2018-10-17 (수) 강진우 기자
크게 작게

▶ CBAM, 내달 3일 미셔널 라이프 컨퍼런스

직장서 찾는 크리스찬의‘선교사명’

2018 CBAM 미셔널 라이프 컨퍼런스가 뉴질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찬들이 비즈니스 속에서 선교사적 사명을 지키고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글로벌 선교 교육단체(Center for Business as Mission, 이하 CBAM)가 내달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는 올해 ‘비즈니스 세상 속 미셔널 라이프 라이프(Missional Life)’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샘 선교사(한국인터서브 대표), 서명구 교수(메릴랜드대), 이민동 교수(휘튼대학), 김진수 긱섬 대표, 유재철 보이마루 대표, 손동우 뉴저지 초대교회 장로, 오규원 월드뱅크 팀장 등 한인 신학자들과 기업인들이 초청돼 사례 발표를 한다.


각 세션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은 변해가는 선교 상황, 비즈니스 선교미션의 본질, 오후는 자신이 삶의 현장에서 겪은 선교적인 삶과 실천에 대한 큰 주제로 나뉜다. 특히 오후는 직장인 세션과 자영업/해외창업 세션이 각각 나뉘어 열린다. 이 시간에는 각 직장인들과 교회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centerforbam.com/cbam-conference-2018/)에서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베이비 시팅도 제공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CBAM 은 비즈니스 세상 속 제자의 삶을 교육하는 여호수아 학교(Joshua Business School)와 비즈니스 창업을 통한 해외 선교를 돕는 희년창업학교(Jubilee Entrepreneurship School)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왔다. CBAM에 대한 소개와 자세한 활동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512)699-9314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강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