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에나팍 나츠 베리 팜, 인근 소방서 ‘오픈 하우스’

2018-10-16 (화)
작게 크게
부에나팍 나츠 베리 팜 맞은편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61번 소방서가 2017년 1월 화재로 전소된 지 약 1년 반 만에 지난 7월 라팔마 애비뉴 인근(7440 La Palma Ave)에 신설 오픈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약 1,300만 달러 규모로 지어진 이 소방서는 1만 8,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건물로 기숙사, 행정 사무소, 최신식 기타 편의 시설이 포함되었다. 또한 작년에 은퇴 한 소방관들을 제외하고, 본래 61번 소방서에 근무하던 소방관 약 40명이 복직했다.

소방국 관련 자세한 사항은 ofca.org 또는 (714) 573-62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에나팍 61번 소방서는 지난 1967년 완공된 뒤 50여 년 동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져왔지만 작년 1월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100만 달러짜리 100피트 고가 사다리차, 소방차량 3대, 급류 구조작전 차량 1대, 소방구조 보트 1대 등약 150만 달러의 장비 손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