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2018-10-08 (월) 12:00:00
크게 작게
지난 6일 본보 주관으로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를 화려하게 수놓은 제45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가해 한인 및 LA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며 축제의 절정을 이끌었다. 참가 인사들은 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위상을 높이는 코리안 퍼레이드의 열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이날 주요 참가 인사들의 소감을 모았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김태연 회장 (그랜드 마셜)

45회를 맏은 LA 한인축제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 이러한 축복된 자리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 훌륭한 오늘이 결실을 맺어 더 많은 사람들이 LA 한인축제에 참가하기를 응원하겠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김완중 LA 총영사

역사와 오랜 전통이 있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돼 축하드린다.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중심이 되는 행사 중 코리안 퍼레이드는 규모면에서나 역사 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축제여서 총영사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허브 웨슨 LA 시의장


코리안 퍼레이드에 또 다시 참석하게 되서 기쁘다. 퍼레이드는 모든 참석자들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장이자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의 축제로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있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데이빗 류 LA 시의원

한인들의 가장 큰 화합의 장인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는 연중 가장 반갑고 기다려지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더 좋은 날씨에 한인과 LA 시민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지미 리 LA 한인축제재단 회장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와 한인축제가 주류사회로 뻗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다. 또 한국 지자체 100여 곳에서도 참가하는 등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이젠 세계와 함께 공존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김진형 LA 한인축제 창시자

코리안 퍼레이드에 내로라하는 정치인들이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이같은 한인사회의 발전상을 과시하고 위상을 보여주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계기로 한인사회의 파워가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짐 맥도넬 LA카운티 셰리프국장

코리안 퍼레이드에 초청되어 한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한인 뿐만 아니라 타민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고 있어 내년에도 또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다.
코리안 퍼레이드 주요 참가 인사 소감

■미겔 산티이고 주 하원의원

매년 참석하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여러 커뮤니티가 한 곳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멋진 행사다. 한인들과 모든 주민들이 화합해 커뮤니티 발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훌륭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