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지역사회와 교류 강화”
2018-10-07 (일)
강진우 기자
지난달 30일 열린 MDKBA 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들. 오른쪽 두 번째가 최한용 목사.
최한용 목사가 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침례교회 협의회(MDKBA)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목사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기쁨의 교회에서 열린 MDKBA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목사는 현재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기쁨의 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최 목사는 메릴랜드한인교협 30대 회장으로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에서, 또 현재는 월드미션칼리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1997년 도미한 최한용 목사는 한국성서침례신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최한용 목사는 “교회를 섬기고 지도자를 키우는 협의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힘쓰는 일꾼이 되겠다”며 “특히 차세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MDKBA는 현재 45개 회원교회, 6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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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