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교회 경로잔치 성황
2018-10-02 (화)
베다니 유스 국악 팀이 난타 연주를 하고 있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 경로잔치가 지난 29일 열렸다.
올해로 18번째인 이날 경로잔치에는 인근 지역과 각 교회의 노인 280명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1부 예배에서 김영진 담임 목사는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를 시편 144장의 말씀으로 설교 했다. 2부 즐거운 만남 순에서는 베다니 유스 오케스트라 및 어린이 합창단의 협연과 베다니 시니어 하모니카반의 합주, 베다니 남성 중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또 베다니 유스 국악 팀의 난타 연주와 고전무용도 즐거움을 더했다.
참석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으로 쌀과 각종 선물이 증정됐으며 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