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에 소형숙소 제공” 캐빈 짓기 프로젝트 추진

2018-09-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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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내 홈리스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소형숙소 캐빈(Small Sleeping Cabins)을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아미카스(Amikas)는 96평방피트 규모에 최대 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소형숙소 캐빈을 만들어 홈리스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미카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브 코소어 씨는 지난 7일 “길거리에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아무런 보호 없이 노숙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최소한도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미카스 측에서는 케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2,500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만들 수 있는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기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시에는 샤워실과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 시설과 함께 10~20개의 소형숙소 캐빈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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