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일보 통합앱다운

2019~2020 학년도 FAFSA작성 데드라인은…학자금보조 신청 알아야할 점들

2018-09-24 (월) 김정섭 기자
작게 크게

▶ 10월1일부터 작성하기 때문에 2017년도 세금보고서 필요

▶ 입학허가 받은 학교 뿐 아니라 원서 낸 학교 명단 적어야

오는 10월1일부터 대학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가 접수된다. 사전에 필요한 정보를 익혀 두는 것이 좋다. [Tomi Um/The New York Times]

10월1일부터 내년(2019~2020학년도)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접수가 시작된다. FAFSA는 학생들에게 연방 및 주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보조(grant), 공부하면서 일하는 웍스터디 프로그램 그리고 연방 학자금 융자 자격을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신청 서류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FAFSA 신청서 작성을 어렵게 생각한다. FASFA는 ‘Fafsa.gov’를 통해 작성하거나 직접 서류를 받아 작성해 우송할 수도 있다. 작성에는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FAFSA는 학자금 마련에 매우 중요한 서류이므로 신중을 기해 작성해야 한다. 다음은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한 FASFA 지식 테스트 문제를 정리한 것이다.

문) 학생 가정의 수입이 너무 높아 재정 보조 자격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 FAFSA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사실인가 아닌가.

답) 사실이 아니다. 재정 상황에 관계 없이 FAFSA를 작성해야 한다. 재정보조 전문가들은 학생의 부모들이 10만 단위 이상의 봉급을 받는다고 해도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재정 보조와 학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지만 FAFSA를 작성하지 않으면 이런 기회조차 놓친다고 강조했다.


또 신청학생이 수입을 근거로 한 연방 학자금 보조금(그랜트)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연방 학자금 융자 또는 학부모 융자 받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작성해야 할 서류가 FAFSA다.

칼리지보드 재정보조 시니어 디렉터인 수잔 맥크랙킨은 “FAFSA는 주 재정보조를 위한 입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소득 가족은 아마도 연방 보조금 자격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그랜트) 자격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FAFSA는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매년 작성한다.

문)2019~2020 학년도 FAFSA작성 데드라인은 _______까지다.

A. 10월1일 2019년, B. 9월1일 2020년, C. 6월30일 2020년, D. 1월1일 2020년
답) C. 2019~2020 학년도 연방 학자금 보조를 위해서는 2018년10월1일부터 2020년6월30일 자정 사이 언제라도 FAFSA를 작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가능하면 빨리 신청해야 한다.

많은 대학들과 장학금 프로그램들이 FAFSA를 이용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보통 조기 마감한다. 따라서 FAFSA 마감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하면 일찍 작성해 보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재정 보조를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문) FAFSA를 접수할 때 접수비를 내야 한다. 사실인가 아닌가.

답) 사실이 아니다. FAFSA 작성은 무료다. 또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많은 도움 프로그램이나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모두 무료다. 연방 교육부는 FAFSA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studentaid.ed.gov’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 칼리지 보드 웹사이트 ‘bigfuture.org’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많은 주정부들이 FAFSA 작성을 도와주는 부서들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사회에서도 FAFSA를 도와주는 행사를 한다. 모두 무료다.


문)학생, 학부모, 학자금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작성되는 FAFSA 폼에 서명하거나 기타 연방 재정보조 웹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________이 필요하다.

A. FSA ID B. RSA 토큰 C. 비트코인 D. 크레딧 카드
답) A. FSA ID는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 신원을 확인하는데 사용한다. 연방 재정 보조 정보에 접속할 때 사용되며 FAFSA를 온라인으로 작성해 전자 서명할 때 역시 필요하다.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 FSA ID를 사용할 수도 있다. 보통 각 개인의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연계돼 합법적 개인 서명으로 간주된다. 학부모와 학생은 fsaid.ed.gov에서 각자 고유 FSA ID를 만든 후 FAFSA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FSA ID를 만들 때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를 잊어버리거나 어카운트가 잠길 경우를 대비해 신분을 쉽게 증명하기 위한 이메일 주소와 셀폰번호가 매우 중요하다.
루이지애나 무료 대학 계획 지원부서인 루이지애나 공공시설부의 조니 리지오 부소장은 “FSA ID는 매년 사용해야 되고 또 연방 학자금 융자를 갖고 있는 한 평생 필요하므로 FSA ID와 시큐리티 질문을 적어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 FAFSA를 작성하려면 집에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사실인가

답) 사실이 아니다. 꼭 집 컴퓨터로 할 필요는 없다. 다른 컴퓨터를 사용해도 된다. 또 컴퓨터가 없다면 서면으로 작성해 보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셀폰 앱을 통한 모바일 기기용 FAFSA도 출시 됐다. 이를 이용해 보내도 된다.

문) 2019~2020 학년도 FAFSA 작성을 하려면 _______년도 세금 보고서가 필요하다.
A. 2019년 B. 2020년 C. 2017년 D. 2018년

답) C 2017년. 2019~2020 학년도 FAFSA는 2018년10월1일부터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보고 정보는 가장 최근 2017년 것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 ‘IRS 데이터 리트리벌 툴’(IRS Data Retrieval Tool)을 이용해 한번에 세금 정보를 정확하게 FSASA로 보낼 수 있다. 더 이상 각 항목에 직접 타이핑을 할 필요가 없다.

문) 다음 중 FAFSA에 적어 넣어야 하는 서류는?
A. 학생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또는 영주권 번호
B. 연방 세금 보고서 정보
C. 최근 5년 성적표
D. 대학 합격 통지서

답) A와 B. 학생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 또는 영주권 번호, 그리고 연방 세금 보고서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학생이 가족과 독립해 사는지 등에 관련된 서류도 필요할 때가 있다. 또 학생과 부모 모두 세이빙, 체킹, 투자 구좌 잔금 등도 적어야 하며 FSA ID와 입학 신청을 낸 대학들의 명단 등등도 기재해야 한다.
비영리 학자금 융자 회사인 ‘아이오와 스튜던트 론’의 메간 가렛 대변인은 학생이 부모나 가정으로부터 독립을 했음을 증명해줄 서류(세금보고서등)를 제시해야 독립학생으로 인정돼 필요한 재정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FAFSA에 입학 허가를 받은 학교만 적어 넣어야 한다. 사실인가 아닌가?

답) 사실이 아니다. 연방 교육부 웨사이트 ‘Studentaid.ed.gov’에 따르면 이미 입학 허가서를 받은 학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입학 신청을 낼 학교의 명단도 적어야 한다. 온라인 FAFSA 폼에는 10개의 학교 명단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인쇄된 신청서와 PDF FAFSA 폼에는 4개의 학교를 적을 수 있는 공간만 있다. 만일 추가 학교가 있다면 나중에 학교를 더 추가 할 수 있다.
연방 학자금 보조를 받을 경우에는 적어 넣은 학교의 순서는 관계없다. 하지만 일부 주에서는 주정부 보조를 고려하는 일정한 순서대로 적어 놓도록 한다. 각 주별 정보는 ‘Studentaid.ed.gov’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FAFSA는 어떤 학교에서든 재정 보조를 신청하기 위해 학생들이 작성하는 유일한 신청서다. 사실인가 아닌가?

답) 사실이 아니다. 칼리지 보드의 맥크르캔은 어떤 대학들은 FAFSA와 함께 CSS 프로파일 작성을 요구할 때도 있다. 거의 400개 대학이 사용하는 이 온라인 신청서는 연방 정부 이외의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부터 재정 보조를 받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학 명단은 cssprofile.collegeboard.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또 각 대학에 문의해도 된다.

johnkim@koreatimes.com

<김정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