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로 메릴랜드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솟아오르길 기도합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는 오는 21-23일 열리는 ‘메릴랜드 복음화 대성회’를 앞두고, 준비 기도모임을 통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16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가진 기도회에서 윤용주 회장은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자들이 복음을 통해 신앙과 사명을 새롭게 하기를 소망한다”며 “메릴랜드 전역에 걸쳐 3일간 펼쳐지는 행복 나눔 축제에 은혜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 모임에서 김병은 목사(체사픽신학대학원 총장)와 이 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 사랑교회)는 집회가 열리는 3개 교회와 강사, 연합청년회 및 여전도회 연합회를 위해 특별 기도했다.

‘내가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2018 복음화 대성회’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메릴랜드 3개 지역의 지구촌교회(임광 목사), 볼티모어교회(김현국 목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 등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김호민 목사(권능교회).

21일(금) 오후 7시30분과 22일(토) 오전 5시30분에는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2일(토) 오후 7시30분에는 루터빌에 위치한 볼티모어교회(1600 West Seminary Ave. Lutherville, MD), 23일(일) 오전 5시30분과 오후 6시에는 콜럼비아의 새소망교회(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등에서 각각 열린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