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으로만 떠드는 자들

2018-09-19 (수) 12:00:00 이상봉 /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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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고,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며, 백행이 불여일각(百行不如一覺)이라고 했다.

백번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한번 보는 것이 낫고, 백번 보기만 하는 것보다는 한번 실행하는 것이 낫고, 백번 행하는 것 보다는 한번 깨닫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듣는 것 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낫고, 보기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고, 백번을 행하여도 깨달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그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할 때에는 실천과 깨달음이 중요하다.

그러니 실천이라는 것은 전혀 없이 오직 입으로만 ‘계명이네, 복음이네, 교훈이네, 도덕이네, 기쁜 소식이네...” 라고 떠드는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이 뭐가 있을까?

<이상봉 /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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