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에서 들려오는 소식

2018-09-18 (화) 12:00:00 손영구 /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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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1907년 7월31일 군대해산 명령을 내리며 이런 말을 했다. “국방비를 아끼고 군 후생에 사용하고, 현 체제의 군을 완전한 방위를 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키 위한 조치이다.”

실상은 조선군을 해체시킨 것이다. 이후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 된다.

북한 정권은 70년 동안 남한정권과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아식별과 정보판단을 바로 해야 한다. 일제 36년간 우리 조상들이 당한 약탈 억압 수모를 기억하고 옳은 정치를 펴야 한다.

문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우리 힘으로 광복을 이룩했다고 했다. 하지만 독립군, 의용군의 독립운동, 3.1운동 등의 저항은 힘을 쓰지 못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수가 없었다. 미국이 해방을 주었다. 혈맹인 미국에 감사하고 친미정책을 펴야 한다. 미군정과 유엔의 도움으로 만가지 난관을 헤치고 한국은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이룩했다.


문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던 실패한 대북정책을 답습해서는 안 된다.

당이 다르다고 적으로 간주하고 적폐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옹졸한 정치다, 또 주적과 가까워지는 것은 무익한 정치이다. 북한 정권은 궤멸하고 주민은 살려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대통령의 직무이다. 그래야 국가가 복을 받는다. 자기를 돌봐 준 고모부를 죽이고 형을 독극물로 살해한 자가 김정은이다. 이런 자에게 구걸하는 행위는 온당치 않다.

평화는 총구(힘)에서 나온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국은 번영할 수 있다. 미국을 배신하는 즉시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선정을 펴주기 바란다.

<손영구 / 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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