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선목사 2주기 추모음악회
2018-09-18 (화)
고 임동선 목사 2주기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주기 음악회 모습.
고 임동선 목사 2주기 ‘작은 추모 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추모 음악회는 ‘복음의 열정을 품고 평생을 선교, 교육, 봉사에 열정을 쏟으며 청빈의 삶을 살다 천국으로 간 이 시대 복음의 거장이 오늘 복음의 동역자들에게 권면하는 교훈’을 음악을 통해 전한다는 의미로 마련된다.
이날 추모 음악회에서는 윤임상 월드미션대 교수의 지휘로 라크마 쳄버 콰이어를 비롯해 소프라노 신선미 등이 출연해 ‘하나님의 사랑’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어’ ‘내 영혼 평안해’ ‘아름다운 천국’ 등을 연주한다.
윤 교수는 “디모데 후서 2장 1~2절에서 사도 바울이 2차 로마 감옥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애제자 디모데에게 쓴 편지 가운데 “은혜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라”라는 말씀을 마음에 담게 됐다”며 추모 음악회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