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인 판매점 ‘벌링턴’, 업랜드 등 3곳 오픈

2018-09-17 (월)
작게 크게
미국 할인 소매상 벌링턴 스토어스(Burlington Stores)는 지난 14일 업랜드(121 E. Foothill Blvd), 리알토(1255 Renaissance Parkwat), 포터 랜치(19817 Rinaldi St) 등 총 3곳에 문을 열었다.

브랜드 의류, 가구, 각종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 보석, 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이 할인 소매상은 미주 동부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른 소매 업체의 가격에 비해 최대 약 65%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장 규모는 리알토 및 포터랜치는 4만 3000 스퀘어 피트, 업랜드 매장은 3만 9,400 스퀘어 피트 가량이다.

벌링턴 스토어스 톰 킹스버리 사장은 “고객들은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와 매주 새로운 상품을 볼 수 있는 빠른 상품 회전력 등을 볼 수 있다” 라며 “이번 가을에 개장한 이번 매장들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훌륭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성명서에서 업랜드, 리알토, 포터랜치 등 세 지점이 각각 약 75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LA 동부지역에 약 2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