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당이라고… 한인업주 사인판 거부

2018-09-17 (월) 12:00: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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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우 후보 SNS 밝혀

민주당이라고… 한인업주 사인판 거부
부에나팍 교육구 1지구 교육위원 박동우 후보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소속이라는 이유로 지역구 내 한인 업소에게 선거 야드 사인판(사진) 설치를 거부 당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에 따르면 선거 운동원이 부에나팍 1지구 지역 소속 한인 업소를 방문해 야드 사인판을 꽂을 수 있도록 부탁했으나, ‘민주당은 안받는다, 공화당만 받겠다’라며 거절 당했다.

박동우 후보는 “지난 49여 년의 이민 생활을 통해 교육의 중요함을 익히 알고, 6명의 손주들을 둔 할아버지로서 같은 마음으로 모두에게 공공 서비스 하며 자라나는 교육 꿈나무들을 위해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려고 출마했다”라며 “교육위원, 시의원 등은 당적과 무관한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사인판 거부가 아닌 당적을 따져 거절한 가게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박동우 후보의 선거 지역구는 부에나팍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플랭클린, 남쪽으로는 91번 프리웨이, 서쪽은 웨스턴, 동쪽은 풀러튼, 애나하임 시 경계까지 포함된다.

박동우 후보 djpak@pacbell.net, (714)858-047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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