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깜짝더위 밸리 등 100도

2018-09-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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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깜짝 더위가 찾아왔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8일 LA 도심의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넘어서고 밸리와 인랜드 등 지역에서는 100도대로 치솟는 등 주말 동안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우드랜드힐스의 경우 이날 최고기온이 103도까지 오르겠고, 샌타클리리타 지역도 100도가 넘는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더위는 일요일인 9일까지 이어지다 10일부터는 다시 낮 최고기온이 80도대로 떨어져 주중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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