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새롭게 바뀐다

2018-08-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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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운전자들의 면허증 번호가 완전 새롭게 바뀐다.

주 면허국은 운전면허증의 보안 강화를 위해 오는 9월4일부터 신규 발급되거나 갱신되는 면허증 번호가 ‘WDL’로 시작되며 9자리의 무작위 숫자나 글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번호는 운전자의 이름과 성, 생년월일 등의 숫자가 결합돼 이름과 생년월일을 알 경우 노출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주 면허국은 앞자리에 ‘주 운전면허증’의 약자인 ‘WDL’을 넣고 나머지 9자리를 무작위로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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