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글학교의 한국어 교재 신청받아요

2018-08-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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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한국교육원 수요 조사

남가주 지역 한글학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교과서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는 LA 한국교육원이 2019 학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및 교재 수요량 조사 및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9월19일(수)까지 진행한다.

교육원은 이번 교과서 및 교재 수요조사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수요조사시스템(www.efkabook.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며, 각 한글학교들이 반드시 기한 내에 온라인으로 신청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는 ‘재외동포교육용 교과서 및 교재 보급사업’ 일환으로 이뤄지며, 지난 2017년의 경우 미국을 포함한 총 99개국에 1,170개의 재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과서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교육원은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LA 지역의 경우 2019년 재외동포교육용 교과서 및 교재를 신청하기 위한 현황에 승인받은 학교는 가나안교회 한국학교 등 총 170개 한글학교로 2018년 140개교에 비해 늘어났다.

문의 (213)386-3112, 3113, www.ke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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