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 11월 개최

2018-08-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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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서, 조셉 윤·제리 강 연사 나서

▶ 미주한인위원회 주최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 11월 개최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서고 있는 미 전역 한인 비영리단체인 미주한인위원회(CKA)의 ‘2018 전국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가 올해는 11월 16~17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며’를 주제로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밋(Summit)과 갈라(Gala)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기조연설자는 말레이시아 대사를 역임한 조셉 윤 국무부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맡는다.

갈라에서는 고경주 전 연방 보건부 차관보와 고홍주 전 예일대 법대 학장의 모친이자 예일대 동암연구소 명예이사장인 전혜성 박사가 평생업적상, 피스컬 노트 창립자인 티모시 황 사장이 젊은 리더상을 각각 받는다.


또 UCLA의 코리아타임즈 한국일보 코리안 아메리칸학 석좌교수인 제리 강 교수와 필립 윤 플로우쉐어 펀드 사무국장이 연사로 나선다.

지난 3년간 로날드 레이건 빌딩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올해는 장소를 옮겨 워싱턴 DC 소재 리츠칼튼 워싱턴 DC 호텔(1150 22nd St. NW)에서 열린다.

컨퍼런스 비용 참가비는 1인당 450달러. 갈라만 참가할 경우에는 325달러. 서밋 참가비용은 1인당 125달러. 대학생은 1인당 70달러(서밋&갈라)다.

오는 8월31일까지 등록할 경우에는 컨퍼런스 비용 참가비는 1인당 350달러, 갈라만 참가할 경우에는 300달러. 서밋 참가비용은 1인당 100달러. 대학생은 1인당 50달러(서밋&갈라)다. 문의 (202) 775-4162, www.councilk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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