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남자 영화배우에 조지 클루니(57·사진)가 꼽혔다.
클루니는 2017년 6월부터 1년간 2억3,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경제매체 포브스가 22일 전했다.
클루니의 수입은 영화보다는 대부분 사업 쪽에서 나왔다.
2위는 할리웃의 대표적 다작 배우이자 제작자인 ‘더 록’ 드웨인 존슨이 올랐다. 존슨은 1억2,400만 달러를 벌었다.
3위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어벤져스’ 등 여러 블록버스터에 단골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6,450만 달러)가 차지했다. 환갑을 넘긴 청룽(성룡)이 4,550만 달러를 벌어 랭킹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