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 운영

2018-08-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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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개국에서 온라인 학습도

▶ ■월드미션대학교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 운영
월드미션대학교는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을 런칭해 미국 내에 있는 라티노들을 대상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내에 거주하는 라티노들의 비율은 매우 높고 라티노 크리스천의 신학이나 상담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그들을 대상으로 학위 및 비학위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했다.

프로그램 디렉터는 ANC 온누리교회에서 선교목사로 오랫동안 몸 담았던 이준성 목사가 맡았다. 이 목사는 저명한 선교학자인 찰스 벤 엥겐 풀러 신학교 교수의 제자로 그의 통역을 맡아 풀러에서 겸임교수로 사역해왔으며 아르헨티나 이민 1.5세로서 중남미 통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패니시와 문화에 능하다.


이밖에 ANC 온누리교회 선교목사로 재직 중인 장경호 목사가 협력하여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 에스텔라는 이 프로그램의 행정과 재정을 담당한다. 이들 모두 남미 1.5세 출신으로 스페니쉬,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사역자들이다.

월드미션대학교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신학교로 출발해 그 동안 LA의 한인교회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신학 훈련에 앞장서 왔고 이제 그 역량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우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에게 기독교 기반의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신학, 목회학, 상담학 등을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있다.

▲주소: 500 Shatto Pl., LA.

▲전화: (213)388-1000 Ext.119

▲웹사이트: www.w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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