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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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비키’ 주민들 이용 증가세

2018-08-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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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비키가 오아후에 진출한 지 1년이 되었다.

지난달 프로그램 시작 1주년을 맞이한 비키는 1년 사이 큰 성장을 거두며 성공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이용자들은 83만 8천 번에 걸쳐 비키 자전거를 사용했으며 이는 오아후 주민들의 약 64%가 사용한 셈이다.


가장 인기있는 비키 정류소는 와이키키 칼라카우아와 파오아칼라니 에비뉴에 위치한 곳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로 혹은 개인적인 업무를 보기 위해 비키 자전거를 이용했다고 답했다.

비키는 올해 말까지 30-50개의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비키는 또한 미국에서 8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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