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일부터 무료 불교강좌 개설

2018-08-03 (금) 09: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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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보리사, 첫째·셋째 일요일

5일부터 무료 불교강좌 개설
뉴저지보리사(회주 원영 스님)가 이달 5일부터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 오후 3~4시마다 무료 불교 강좌를 진행한다.

불교의 교리를 명확하게 세우고 체계화시키는 기회가 될 이번 강좌의 강사는 원영 스님(사진)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원영 스님은 성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에서 불교학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보리사를 창건해 2014년에는 현재의 뉴저지 잉글우드(180 Tenafly Rd.)로 이전했으며 한국 하남시 정심사 주지를 거쳐 최근 다시 뉴저지보리사 회주 스님으로 돌아와 머물고 있다.

불교 강좌는 종교를 떠나 불교에 관심을 갖고 불교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부터 절에는 오래 다녔지만 불교에 대해 아직 잘 모르거나 불교 공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 더 깊이 있는 이론이나 경전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문의 201-657-7728, 이메일 borisalov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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