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제조·유통 2차 신청

2018-08-02 (목) 12:00:00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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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시, 판매 면허는 제외

LA시가 기호용 마리화나 관련 2차 라이선스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LA시 마리화나 면허위원회(위원장 로버트 안)는 1일 정오를 기해 30일 기간 동안 기호용 마리화나 2차 라이선스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2차 접수에서는 판매 라이선스는 제외되며 재배, 제조, 유통 라이선스 신청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시 마리화나 면허위원회는 2차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는 자격으로 3가지를 조건을 제시했는데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되기 이전인 2016년 1월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를 판매한 기록이 있던 지원자여야 한다.

이에 따라 1일 시 마리화나 면허위원회는 2차 접수와 관련 웍샵을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세인트 앤드루스 레크레이션센터(8701 S St. Andrews Place, LA)에서 실시한다고 밝히며 사전예약이 요구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6일부터 웹사이트(cannabis.lacity.org)에서 가능하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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