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뮤지컬 ‘웨이트리스’ 남가주 공연
2018-08-01 (수) 12:00:00
▶ 파이 소재… 새라 바렐리스 음악
▶ 할리웃 팬터지스 극장 2일부터

오는 2일부터 할리웃 팬터지스 극장에 달콤한 파이 내음을 풍길 뮤지컬 ‘웨이트리스’.
달콤한 파이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새라 바렐리스의 뮤지컬 ‘웨이트리스’가 남가주 공연을 한다.
오는 2~26일 할리웃 팬터지스 극장(6233 Hollywood Blvd.)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웨이트리스’(Waitress)는 그래미상 후보에 6회 오른 싱어송라이터 새라 바렐리스의 음악과 제시 넬슨의 통통 튀는 원작이 꿈을 이루는 제나의 도전을 공감하게 만드는 뮤지컬이다. 데시 오클레이가 ‘제나’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에이드리언 셸리가 감독한 인디영화(2007)가 원작인 뮤지컬 ‘웨이트리스’는 알코올 중독의 찌질이 남편 얼을 뒷바라지하며 오래된 파이 가게에서 일하는 제나가 주인공이다. 달달하지만 부숴지기 쉬운 파이 같은 인생을 사는 제나가 임신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도전하는 베이킹의 마법을 그린 뮤지컬이다.
티켓 49달러부터. 12세 이상 입장.
문의 (800)982-2787
온라인 구입 www.hollywoodpantag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