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안하게 온천욕 즐기며 쌓인 피로 날리세요

2018-07-20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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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토가 스프링스 ‘아델피 호텔’대대적 레노베이션 마쳐

편안하게 온천욕 즐기며 쌓인 피로 날리세요

뉴욕주 업스테이트 사라토가 스프링스에 위치한 ‘The Adelphi Hotel’.

뉴욕주 업스테이트 온천 휴양지인 사라토가 스프링스(Saratoga Springs)에 유명 호텔이 최근 5년간 2,800만달러 예산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다시 오픈했다.

빅토리안 시대 건축물을 연상케하는 이 호텔은 다운타운 사라토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라토가 경마장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지노도 가까워 자동차로 금방 갈 수 있다. 카지노는 테이블 게임은 없으며 슬롯머신만 있다.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주위가 밤늦게까지 시끄럽다는 단점도 있다.

부대시설로는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The Library'라는 공간이 2층에 있으며 ’Salt & Char'과 ‘Blue Hen'이라는 2개의 식당이 있다.

2개 식당 모두 인기가 높아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숙박비는 384달러부터 시작되지만 경마 시즌인 7월말부터 9월초까지는 크게 오른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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