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뮤니티에 도움주고 싶어요”

2018-06-30 (토) 12:00:00 이태용 기자
크게 작게

▶ 토요 인터뷰 - 한미노인회 자원봉사자 김지은씨·김하은양

“커뮤니티에 도움주고 싶어요”

한미노인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김지은 씨(오른쪽)와 김하은 양이 자신들의 뜻과 미래 계획에 대한 소신을 밝히고 있다.

샌디에고 한미노인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김지은 씨와 김하은 양은 자원봉사를 하고나면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기쁨이 솟아난다고 말한다.

이화여대 국제학부-서울대 국제대학원 중국학을 전공한 후 지난 해 10월에 남편과 결혼해 샌디에고로 도미한 김지은 씨와 샌디에고 주립대학(SDSU)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는 김하은 양.

우선 김지은 씨는 도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자원봉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본인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유익’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들 단체가 한국에서 온 한인들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 유치하고 활용해 교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유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 후 “(제 자신이)한인사회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 있을까를 찾다가 노인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후 자원했다”고 말했다.

하은 양은 자원봉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이라고 밝혔다.

“유학생 신분으로 자원봉사를 하게 된 것은 가정과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여 타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동시에 미국에서 현지 한인들과의 인맥을 두텁게 해 미래에 대한 설계를 보다 유리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원했다”고 말했다.

김지은 씨는 한인사회를 위해 통역 및 번역사로, 그리고 하은 양은 전공을 살려 미국 현지에 있는 기업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이태용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