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락빌 소재 아름다운감리교회(안계수 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3일 까지 인디언 원주민을 대상으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아리조나 주 아메리칸 원주민 보호구역인 나바호 투바시티에서 진행된 단기선교에는 팀원들이 원주민 어린이들과 함께 성경학교를 열었고, 성경교육자료 및 시청각 교육을 위한 컴퓨터, TV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이영호 한인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방과 후 학교 건축을 위해 후원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선교팀은 이를 위해 성도들이 모은 5,000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계수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는 이영호선교사의 숙원사업인 학교건축을 후원하고자 금년 초부터 1.1.1 건축특별선교 후원운동을 시작해 왔다”며 “성도가 하루 1달러씩 작정해 일년간 365달러를 모으는 선교헌금운동을 통해 선교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사역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회는 현재 원주민 학교 설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문의 (301)452-6271, (347)551-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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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