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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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응원하며 노인들 점심대접

2018-06-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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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사랑의방주교회

LA 사랑의방주교회(담임목사 김영규)는 월드컵 개막일인 지난 14일 중앙루터교회(담임목사 홍영환)에서 2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러시아 월드컵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건회에서는 김명숙 사모의 사회로 북미주한인루터교회 총회장 문현봉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좋은 선물은 대가 없이 주기에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이 된다”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생구원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마음 풍물놀이 팀이 한국 전통의 흥겨운 가락과 함께 마당공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대형 태극기로 파도타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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