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장학금과 증서를 받은 6명의 장학생들이 자신의 소감을 말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는 24일 본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메시야장로교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빅토리아 안, 데이빗 한, 유니스 김, 지니 김, 브라이언 베사퀴즈, 재플 조 군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1,000달러, 총 6,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세영 목사는 “올해 본 교회 학생 3명과 타 교회 등록교인 2명, 1명의 타 커뮤니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매년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차세대들을 후원하고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또 형편과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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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