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장이 직접 치료하고 설명하는 치과

2018-06-21 (목)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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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치료로 편안함 제공, 주요 치료 3가지 할인혜택

▶ ■K-Town 치과

원장이 직접 치료하고 설명하는 치과

K-Town 치과 루크 설 원장은 실력과 친절함을 겸비한 치과전문의다.

원장이 직접 치료하고 설명하는 치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K-Town 치과.


한인들의 구강 질병을 치료하고 치아를 건강하게 해주기 위해 한인타운에 자리를 잡은 ‘K-Town 치과’(원장 루크 설)가 자신있는 치료 3가지에 대한 가격을 대폭 낮추었다.

치과는 무섭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특유의 부드러운 치료로 고통을 최소화하는 K-Town 치과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수정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한인들은 특히 잇몸관리를 잘 못해 잇몸치료를 자주 받는 편인데, 잇몸질병의 경우 치아가 약해지고,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로 이어진다.


K-Town 치과는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치료로 꼽으며, 동시에 가장 자신 있는 치료로 소개했다.

이 치과는 현재 임플란트를 1,000달러 할인가에 내놨으며, 메디케어 파트B 보험을 소지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경우 추가 할인을 적용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잇몸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치관, 치실 등 보조제를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치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K-Town 치과는 치석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링을 회당 30달러에 할인중이고, 또한 크라운의 경우 기본 크라운이 회당 400달러, 미용 크라운의 경우 600달러이다.

이외에도 K-Town 치과는 특히 젊은층들에게 인기 만점인 미백 시술 역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치아를 깨끗하고 하얗게 만드는 효과를 주는 미백 치료는 재료에 따라 400달러에서 500달러이며, 1회 혹은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오픈 1주년을 맞은 K-Town 치과는 넓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며 최첨단, 최고급 장비에 정품 의료기구만 사용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모든 진료 및 설명을 원장이 직접 해주며, 환자가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준다.

28년간 치과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해온 설 원장은 환자들과 많은 대화를 모토로 하며, 대화를 통해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환자들이 본인의 상태를 잘 깨닫고 스스로 판단하도록 유도한다.


설 원장은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환자분들이 알기 쉬운 단어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드린다”이라며 “강요보다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이를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과 치료는 미루면 미룰수록 고통과 비용이 커진다”며 “치아 불편, 고통, 잇몸출혈, 구치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위치한 K-Town 치과는 한인타운 중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주차가 편리하다. 기본적인 치료는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샤핑을 하러 왔거나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들릴 수 있도록 워크인으로도 상담을 받고 있다.

매월 첫째와 셋째 주는 수요일, 둘째와 넷째 주는 목요일,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휴무하는 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토요일 포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주소: 928 S. Western Ave., #231, LA.(코리아타운플라자 2층)

▲전화: (213)214-2875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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