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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평화통일 오길”

2018-06-20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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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나라사랑 기도성회

“조국에 평화통일 오길”

김정득 회장의 주재로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제 36차 오찬 기도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정득 장로)가 19일 제 36차 기도성회를 통해 조국 대한민국에 평화와 통일이 오길 기원했다.

기도성회는 19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으며 유흥주 장로가 ‘조국의 평화와 숙원인 통일 조국을 위하여’, 정세권 장로가 ‘미국의 지도자들로부터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기독교가 세계 각처의 핍박으로부터 벗어나도록’을 주제로 기도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글로리아크로마하프찬양단(단장 김영란)의 연주도 있었다.

조상우 목사(중앙장로교회 부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모두가 조국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를 드릴 때 우리나라가 안정되고 평양이 예전처럼 대부흥 될 것”이라면서 “남북이 통일되길 바라며 그 이전에 복음으로 하나가 되길 간구한다”고 말했다. 김택용 목사는 기도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불쌍히 여겨 달라”면서 “그가 변화돼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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