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 명물 ‘나잇 마켓’ 주말에 열린다

2018-06-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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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다양… 23일 도로통제

샌디에고 명물 ‘나잇 마켓’ 주말에 열린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콘보이 한인 타운에서 샌디에고 나잇 마켓이 열린다. 지난해 행사 때 많은 인파들이 몰려와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

콘보이 디스트릭이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인 24일 오전 12시까지 ‘샌디에고 나잇 마켓’(San Diego Night Market)을 실시한다.

샌디에고 다문화 축제 가운데 하나로 갈수록 인기를 얻고있는 나잇 마켓은 다양한 비즈니스와 문화예술단체들이 대거 참가, 비즈니스 프로모션은 물론 댄스,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콘보이 디스트릭은 콘보이와 커니메사 일대 지역 사업주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문화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를 커뮤니티 내로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해 실시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로 콘보이 스트릿과 다겟 스트릿 및 오퍼튜너티 로드가 23일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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