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생산삼 “중금속 중독 염려, 가라!”

2018-06-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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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 끼지 않는 ‘신이 내린 약재’ 야생건산삼

야생산삼 “중금속 중독 염려, 가라!”
예부터 건조산삼보다 좋은 약재는 없다고 했다. 미국 야생산삼 전문점 ‘야생산삼’에서 야생 건조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급한다.

야생 산삼의 건삼 사포닌 함량은 생삼보다 5배 내지 10배 많아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관이 용이하며 유효기간이 없다. 항간에 광고되고 있는 천종산삼은 실제로 미국이나 한국에 거의 없다. 야생 산삼이 나오는 지역은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와 히말라야 산맥이 인접한 몇 국가들과 캐나다와 미국으로 매우 제한적이다. 천종산삼은 이들 지역에서 발견되는 100년 이상된 희귀 삼을 일컫는 말인데 1년에 한 두 뿌리 이상 발견되기 어렵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산삼의 대부분은 사포닌 성분이 뛰어난 야생산삼이다.

산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감기와 독감예방 및 치유, 내장 및 소화기관 강장제로 쓰이며 혈액을 강화하여 악성 빈혈과 현기증을 줄인다. 혈압 안정화 기능이 있어 고혈압이나 저혈압 환자 모두에게 사용되어도 좋은 식품이다. 신경통, 수면장애, 정력 증강과 숙취해소에도 효력이 탁월하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술로 망가뜨린 내장 기관을 회복시키는 데도 산삼의 효력은 우수하다.


망가진 내장 회복, 항암작용, 근육통, 혈액순환 및 건강한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두통, 치매예방, 기억력 증진, 소아 관련 질병에 효험이 있다. 특히 치매는 현대 의학으로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진행을 더디게 하는 정도인데 산삼이 치매 발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집중력 강화, 두뇌강화, 남녀 성기능강화, 항노화, 혈관 염증, 노폐물 제거와 소염 작용 능력이 입증되었다.

LA 한인타운의 옥스퍼드 호텔 내에 매장을 마련하고 있는 아메리카 야생산삼은 애팔래치아 현지에서 자연풍으로 건조시킨 삼을 운반해 판매한다.

자연풍으로 건조된 삼은 잘 부러지지 않아 슬라이스 처리가 가능하다. 드라이어로 말린 삼은 잘 부러지므로 구입하기 전에 비교해 보기 바란다. 신이 내린 약재라는 산삼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정직한 삼을 공급하는 야생산삼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 보자. 건삼은 공복이나 식전에 씹어서 침으로 삼키는 게 가장 좋으며 차로 달여 마시거나 꿀에 재워 먹어도 좋다.

▲본점:745 S. Oxford Ave. LA(본점,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 내)
(213)381-9999
▲2호점:9618 Garden Grove Blvd. #119, Garden Grove.
(714)87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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