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찬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큰 갈채’
2018-06-13 (수)
박지영 기자
인패스청소년찬양오케스트라(대표 정인숙)가 10일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에서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서는 곽태조 씨 지휘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 ‘Christians Join’, 그리고 송주호 씨 지휘로 헝가리무곡 등이 연주됐다. 또 인패스오케스트라와 정희성 피아니스트가 ‘Glory of The Name’을 협연했고, 특별출연한 CAM팀의 김미정, 이낭우, 구은서, 이종관 성악가의 ‘참 좋으신 주님’ 등의 곡도 큰 갈채를 받았다.
유홍종 음악감독이 이끄는 인패스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관현악 전공 교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무대에서의 정규 연주회 이외에 양로원 공연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선교연주 여행길에 오른다. 차기 신입단원 모집시기는 9월이다. 문의 (703)850-2626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