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무숙인 구제 사역을 펼쳐 온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 후원을 위한 ‘제4회 은혜 나누기 찬양제’가 9일 오후 5시 플러싱(142-08 32nd Ave.)의 뉴욕교회(담임목사 김성기)에서 열린다.

올해 찬양제에는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출연해 전성진 집사의 지휘로 아름다운 성가를 들려준다. 찬양제에서 모은 후원금은 선교회가 운영하는 남성 무숙자 쉼터인 ‘퀸즈드림센터(구 은혜의 집)’ 지원에 사용된다.

대표 이종선 목사는 “쉼터의 옛 이름인 ‘은혜의 집’이 종교적이어서 공공기관 후원을 받기 힘들어 지난해 명칭 변경을 신청해 연말에서야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퀸즈드림센터’로 바꿨다”고 말했다. 문의 347-559-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