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슴 뛰는 삶

2018-06-06 (수) 박석규 / 은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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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비전 멘토로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등 숱한 저서와 역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 강헌구의 ‘가슴 뛰는 삶’을 졸업시즌을 맞이하여 여러 졸업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매일 아침, 당장 달려 나가고 싶은 두근거림으로 잠에서 깨어라, 좋아하는 일에 미칠 듯한 열정으로 몰두하며,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파고들어 최고에 이르는 삶을 설계하라, 세상을 다 가진 듯 온몸에 세포 하나하나가 기쁨으로 전율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이 열망과 희망으로 가득 찬 ‘진짜 인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누군가의 신화가 되어라. 최고의 나를 만드는 출사표를 자신 있게 세상에 던져라. 내면의 고동소리, 약해지지도 않고 그치지도 않는 줄기찬 전진의 북소리를 계속하여 들어라.


굳건히 자리를 잡고 땀을 흘리며, 끝을 향해 나아간다. 그냥 미치면 바보가 되지만 꿈에 미치면 신화가 된다. 미국의 33대 대통령 해리 투르만은 ‘나는 스스로 위대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위대해지고자 노력하는 동안만큼은 위대한 시간을 보냈다’ 고 했다. 행여 실패했다고, 혹은 약점이 있다고 낙심하지 말라. 그것을 성공으로 둔갑시킬 방도를 찾아라.

세상에는 좋은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평생을 불행하게 보내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고 나쁜 상황을 좋게 바꾸는 더 많은 훌륭한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 어떤 상황이냐는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할 뿐이다. 아들딸들아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박석규 / 은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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