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켐프,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

2018-06-05 (화) 12:00: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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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타율 .429…시즌 타율 .344로 NL 1위

켐프, NL 이주의 선수로 선정

지난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맷 켐프는 현재 NL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 [AP]

LA 다저스의 외야수 맷 켐프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켐프는 지날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동안 7경기(선발 5경기)에 나서 타율 0.429에 3홈런, 8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켐프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개인 통산 6번째이며 다저스 선수로는 올해 첫 수상이다.

오프시즌 동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샐러리 감축용 트레이드로 옛 친정인 다저스에 복귀한 켐프는 당초 이번 시즌 개막 엔트리 진입 가능성도 희박하다는 평을 들었던 선수였으나 스프링캠프에 40파운드를 감량한 몸으로 나타난 뒤 시종 뛰어난 기량으로 로스터에 진입한 것은 물론 다저스의 주축 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켐프는 현재 타율 0.344로 내셔널리그 1위, 메이저리그 2위에 올라있으며 9홈런은 팀 공동 1위, 33타점은 팀 단독 1위다.

그는 또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외야 수비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 주말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완벽한 홈 송구로 희생플라이 때 득점을 시도하던 찰리 블랙먼을 잡아내기도 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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