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원자라면 필히 기억해야 할 중요한 10가지를 살펴보자.

1. 적절히 배치된 지원 대학 리스트가 12학년 시작 전에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희망대학, 목표대학, 안정권 대학의 3단계에 걸쳐서 골고루 분포된 리스트를 말하며 이러한 리스트는 관심있는 여러 대학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더불어 희망 전공과 지원자의 이력간의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2. 학년이 시작하기 전 조기 지원에 대한 결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조기 지원 마감은 11월 초이다. 조기 지원을 결정했다면 12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지원서 에세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빨리 추천서 요청을 해 두라고 교사 추천서는 지원자에 대한 독특하고 귀한 관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교사들은 바쁜 일과적 업무이외의 시간여유를 내어 써야 하는 부담감에 불편해 하기도 하므로 학생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예의를 갖추고 부탁을 드리도록 하자.

4. 학교측으로 부터 정보지 작성을 요구 받았을 것이다. 이 정보지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막판에 가서야 허둥지둥하다 대강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추천서는 이 정보지를 기본으로 선생님들이 써주시게 되므로 좋은 추천서를 기대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성의껏 써내도록 하자.

5. 지원서 에세이는 SAT 점수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좋은 글은 결코 첫 번째 원고에서 완성되지 않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자기 소개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단계의 교정과 탈고를 거쳐야 한다.

6. 과외 활동 사항 적는 것도 글쓰기의 일부분 이므로 진중하게 대하자. 지원서에서 이력서 부분은 지원자의 활동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은 활동에 부여되는 간결하지만 정보성을 띤 설명과 더불어 수치로 나타나게 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클럽이나 단체, 일반적이지 않은 활동을 적을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7. 대학은 추가 자료 제출에 대한 선택을 부여 한다. 추가 자료(미술 포트폴리오, 음악 레코딩 등)는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 중에 미리 마쳐두는 것이 좋다.

8. 표준 시험 점수(SAT or ACT등)는 시험 관계 기관을 통하여 직접 보내야 한다
표준 시험 점수는 치루는 대로 지원대학으로 보고한다. 시험 당일도 가능하고 그 이후에 신청해도 된다. 지원 대학 리스트가 확정되는 대로 점수 제출을 서두르자.

9. 각 대학 마다 다른 시험 점수 제출에 대한 정책들을 가지고 있다. Super Score나 Score Choice등 각 대학 마다 다른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선택의 여지가 있는 지를 미리 알면 좋다. 지원 대학이 Super Score를 하는 지 아닌지의 여부에 따라 재시험을 치룰지 아닐지에 대한 판단과 결정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10. 항상 인터뷰 기회에 응하라. 모든 대학이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있다면 지원 과정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임을 기억하고 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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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예스플렉스 프렙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