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학금 마련위한 ‘호프 클럽 콘서트’ 개최

2018-06-02 (토)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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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팍 고교 한인학생 ‘호프 클럽’ 8일 팰팍 파인플라자 4층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고교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호프 클럽’(Hope)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팰팍 파인플라자 4층에서 장학금 마련을 위한 ‘호프 클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모인 수익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학생들에게 전달될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호프클럽을 지도하고 있는 팰팍 고교의 한국어반 황정숙 교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라며 “자라나는 한인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학생은 8달러이며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908-420-3953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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