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음주운전 체포, 연휴 기간 15% 껑충

2018-05-29 (화) 12:00:00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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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지난 28일 오전 6시까지 60시간 동안 주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람은 총 9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8명에 비해 15%나 증가했다.

LA 카운티 지역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 수도 172명으로 지난해 162명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또 같은 기간 주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총 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명에 비해 역시 증가했다.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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