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민족 음식축제’서 한식·전통무용 선뵌다

2018-05-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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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집, 발보아팍 내일 참가

한국의 집(대표 황정주)이 오는 27일(일) 발보아 팍에서 열리는 ’제38회 다민족 음식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여개국이 참가해 각 민족의 독특한 음식과 함께 이들만의 고유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의 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빔밥과 미숫가루 음료, 김치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오후 3시부터는 김금수 씨의 가야금 병창과 한국의 함박무용팀이 펼치는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을 할 김금수 씨는 30여년간 한국 초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활동하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진접이라는 마을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재능기부하고 있다.

그리고 함박무용단은 2016년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진도북춤으로 대상을 받은 무용단체다.
문의: houseofkoreahp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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