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희철 화백,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 제작

2018-05-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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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오바마 등 유명인 그려

황희철 화백,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 제작

올해 80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황희철 원로화백이 자신이 직접 그린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를 백악관에 보낼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서울 도산기념관에 영구 전시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상화를 제작한 황희철 화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를 그렸다.

평양미술연구소와 홍대 미술연구반 출신인 황화백은 1976년 한국 독립기념관에 소장돼 있는 안창호 선생의 초상화도 제작한 바 있으며 빌 클린턴, 리처드 닉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상화를 비롯, 빌리 그레이엄 목사 등 세계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많이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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