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의 파리 보고 싶다면 지금 예약하세요

2018-05-25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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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호텔·항공요금 할인 혜택 가장 커

8월의 파리 보고 싶다면 지금 예약하세요

프랑스 파리의 최고급 럭셔리 호텔인 ‘Plaza Athenee’.

프랑스의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항상 꼽힌다.
파리를 가보고 싶다면 8월 여행 계획을 잡고 지금 예약하는 것이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항공요금은 물론, 파리의 럭셔리 호텔들이 8월 방문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여행 웹사이트인 Expedia에 따르면 8월은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파리 항공요금이 싼 달이다.


8월의 미국발 파리행 평균 항공요금은 1,045달러로 6월과 7월의 1,245달러에 비해 200달러가 저렴했다.

파리의 최고급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Plaza Athenee'는 8월에 3박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4번째 밤 숙박을 공짜로 제공한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경우, 무료 업그레이드와 아침식사 등을 제공한다.

또다른 럭셔리 호텔인 ‘Hotel 여 Rond-Pont des Champs-Elysees'는 8월 투숙객들의 숙박비를 260달러(아침식사 포함)에 제공한다.

최근 새로 오픈한 ‘Hotel Monte Cristo' 호텔은 3박 숙박비(2인1실, 아침식사, 샴페인 포함)를 399유로(약 470달러)에 내놓고 있으며 ’Hotel de Berri'도 8월의 숙박비를 490달러(성수기에는 790달러)로 내린다.

‘Prince de Galles' 호텔 또한 8월의 숙박비를 580달러(아침식사 포함)로 할인한다.
파리의 현지 관광투어 상품들도 8월에는 가격을 내린다.

‘Paris Avec Moi'의 파리 오페라와 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의 성수기 투어 가격은 180유로이지만 8월에는 130유로(약 150달러)로 떨어진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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