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니엘 강, 볼빅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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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대니엘 강이 공동선두로 나섰다.

24일 미시간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대니엘 강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따낸 대니엘 강은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휴젤-JTBC LA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던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카롤라인 마손(독일), 에이미 올슨(미국)도 6타를 줄여 공동선두로 나섰고 이민지(호주)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달렸다.

반면 다음 주 US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를 앞둔 박성현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 118위까지 처져 컷오프를 염려해야할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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