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시인상·신인상 공모, 내달 20일까지 우편 접수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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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시인협회(회장 안경라)가 2018년 재미시인상과 신인상을 공모한다.

재미 한국시단을 빛낸 중진 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재미시인상’(1인 상금 1,000달러)과 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참신한 작품을 쓰고 있는 ‘신인’(2인)을 발굴, 시상한다.

재미시인상은 한국이나 미주문단에서 정식으로 등단한 후 10년 이상의 활동경력과 미주문단에서 본이 되고 좋은 영향을 끼친 시인이 대상이다. 2017년 5월 1일부터 2018년 5월 30일 사이에 출간한 시집 또는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 10편(문예지 이름과 호수를 밝혀야 함)을 본인이나 본 협회 회원 2인 이상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인상은 2인(최우수상 상금 500달러, 우수상 상금 300달러)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본회의 회원으로 우대하고 협회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창작시 10편(신문, 문예지나 다른 잡지에 미발표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마감은 오는 6월20일(마감일 소인 유효)까지로 재미시인협회(Korean Poets Association of America 4250 Spencer St., Torrance, CA 90503)로 우송하면 된다.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응모작품 겉봉에 ‘재미시인상 응모’ 또는 ‘재미시협 신인상 응모’ 라 명기하고 작품표지에 이메일 주소, 본명,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한편,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문의 (310)707-3957 안경라, (213)276-0479 최익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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