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워싱턴 대학의 34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버지니아 워싱턴대학교(총장 장만석, 이하 WUV)의 제34회 학위수여식이 19일 애난데일 소재 연합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WUV의 학위수여식에서는 21명이 학사, 59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총장상에 최남용(목회학 석사), 살로마오 리베리오씨, 리더쉽 상에는 박경연, 애나메네즈씨, 커뮤니티 서비스 상에는 김진희, 이민철씨, 또 9년 반 동안 신학학사과정을 휠체어와 함께 공부한 김부순 씨에게는 인내상이 각각 수여됐다.
WUV 경영대학의 이영호 박사는 축사에서 “삶에서 신체, 정신, 영적 건강의 조화로운 균형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무엇보다 영적인 건강을 유지함으로 졸업생 모두가 자신의 행복과 삶의 목적을 잘 발견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UV는 ABHE, ATS의 정회원 맴버로 신학대학과 대학원에서 평신도 지도자, 사역자, 선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중이며 현재 2018가을학기 신입생을 위한 입학원서를 접수 중이다.
문의 (703)333-5904
info@wuv.edu